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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콜] [저자] 패트릭 네스 [출판사] 웅진주니어 몬스터 콜은 시오반 다우드(Siobhan Dowd)의 아이디어를 패트릭 네스(Patrick Ness)가 이어 받아 2011년에 출간한 소설이다. 시오반 다우드(Siobhan Dowd)는 영국의 작가로 2007년 47세의 나이에 암(Breast cancer)으로 사망했다. She had the characters, a premise, and a beginning. What she didn't have, unfortunately, was time. ‘Patrick Ness의 몬스터콜 작가 노트에서’ 이 소설로 Patrick Ness와 삽화가 Jim Kay는 카네기 메달을 받았다. 2016년에 우리나라에 개봉한 영화 몬스터콜(A Monster Calls..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 [출판사] 한문화 오래전부터 글을 쓰겠다고 이런저런 책을 샀다. 유시민, 강원국 등 유명한 작가의 책부터 우리말 바로 쓰기, 글쓰기의 방법, 정확한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들이 책장에 고이 꽂혀 있다. 하지만 글을 쓰겠다는 마음만 세우고 글을 쓰는 건 게을리했다. 무엇을 쓸지 고민 조차 하지 않았다.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만 있는 나에게 '나탈리 골드버그'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는다고 물론 글을 잘 쓸 순 없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방법, 마음가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열린 마음 갖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연습을 쉬지 않기, 글감 노트 만들기, 검열관과 분리하기, 모든 것을 처음 대하는 기분으로 바라보기, 세부 묘사하기, 이름 불러주기,..

[블록체인 혁명] [저자] 돈 탭스콧, 알렉스 탭스콧(박지훈 옮김), [출판사] 을유문화사 요즘 블록체인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한 부동산 거래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제주도에서 이미 시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22년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시스템의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거래시스템에도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추진 중에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에너지 거래시스템의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스마트그리드를 통한 분산형 전원시스템의 거래에 머지않아 실증사업이 진행될 전망된다.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Maersk와 IT기업인 IBM도 물류 효율화를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Hyperledger)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약 10년 전 비트코인 등..

1. 그린 뉴딜의 정의 그린(Green)과 뉴딜(New deal)의 조합, 환경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고, 파괴적인 인프라를 지원하지 않으며 빈곤층과 노동자를 희생시켜 부와 이득을 소수에게 몰아주는 불공평한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를 현대화 하는 것 2. 그린뉴딜의 등장 배경 '뉴딜(New Deal)'은 1932년에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루스벨트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사업을 통한 사회경제 개혁 정책을 말한다. 2007년 토머스 프리드먼(Thomas Friedman)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추진한 것 처럼 깨끗한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여 경제를 부흥하자고 제안하였다. 3. UN의 그린 뉴딜 정책보고서(Global Green New Deal, 2009) 2009년 유엔환경계획(UN Envir..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19-2023), 2018.11. 1. 추진배경 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생물다양성은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구와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 나.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수립 배경 - 법적근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조 * 정부는 국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그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전략(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한다. - 1997년부터 수립되었으며 3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14-2018)에서부터 법정전략으로 수립 -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으로서 협약의 성실한 이행 2. 생물다양성 현황 가. 전지구적 현..

생물다양성 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생물다양성 협약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그 구성요소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함께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협약이다. 1. 추진배경 인간의 경제적 및 사회적 발전에 지구의 생물학적 자원은 중요하며,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에 생물다양성은 중요한 국제적 자산이라는 가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활동에 의해 멸종하는 종은 위협적인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2. 채택역사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1987년 6월에 협약 제정을 위한 특별실무위원회의 개최를 결정하여 1992년 5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협약문을 채택, 1992년 6월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

소리를 내면 쫓아오는 외계 생명체에 지배된 세상.. 감독은 존 크래신스키, 그리고 주연으로 출연한다. 다른 주연인 에밀리 블런트는 이 감독의 배우자로 두 사람이 부부역으로 출연한 영화다. 사실 SF영화는 설정이 중요한데 공포적 요소와 외계인이 나오는 것 외에 SF적인 요소는 그리 볼 수 없는 작품이다. 외계인이 소리가 나는 곳을 쫓아와 죽인다거나, 전 세계가 이 외계인에 지배됐다는 게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설정이라 황당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봐야 되나 싶었지만, 전개되는 과정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짜임새 있게 연출되어 영화 내내 집중해서 본 것을 생각해 본다면 괜찮은 영화이다. 2020년에 후속편이 나온다고 하니 흥행도 제법 한 모양이다.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

서부극은 정말 싫어하는데 2시간 45분의 러닝타임임에도 단지 유명한 감독, 유명한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본 영화.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 이 분의 영화를 선호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아는 것도 없어 설명은 생략한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는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가 '닥터 킹 슐츠'역을 맡아 현상금 사냥꾼으로 출연했다. 누군가 했더니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 무서운 '한스 란다'역을 맡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배우다. (이 영화도 쿠엔틴 타란티노이 연출한 영화다.) 영화에서는 '유대인 사냥꾼' 역할을 맡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현상금 사냥꾼 역할이다. 아무튼 이러한 연기에 있어서 지나치게 탁월하다고 할까? 주변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상황을 이끌어가는 연기는 영화가 다 끝나..